이론 및 현장 교육으로 축제 전문가 양성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2일 오후 머드박물관에서 김동일 이사장(보령시장)과

교육 수료생, 자원봉사자, 축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3월 1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남연구원 이인배 박사로부터 보령머드엑스포 개최를 위한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 진주문화예술재단 석장호 사무국장으로부터 진주유등축제 성공화 전략, 재단 관계자로부터 제21회 보령머드축제 준비상황 및 참여방안 모색 등 이론 교육과 진주남강유등축제벤치마킹 등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정규 과정을 이수한 24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김동일 이사장은 “축제 각 분야의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시민 축제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배운 지식과 역량을 앞으로 지역에서 열리는 머드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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