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초등학교(교장 김명화) 총동문회(회장 이화정)에서는 22일 낙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일백삼십만원을 지급했다. 이 장학금은 26명의 전교생에게 개인별로 5만원씩 학습지원금으로 지급되었다.

낙동초등학교 총동문회는 해마다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하여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는데,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동문회원들 모두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급되어 더욱 뜻깊다.

총문회는 그 밖에 진로체험활동 지원, 재능기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낙동초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각종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6학년 천*진 학생은 “우리학교 동문회 선배님들께서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책과 학용품 등을 사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촌 명예교사 선생님, 도시문화체험활동 지원 등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졸업 후에 선배님들처럼 학교 후배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라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명화 교장은 학교에 일이 있을 때마다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동문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학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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