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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면 바다, 육지면 육지, ‘암행어사 출두요’

기사승인 2021.07.19  11: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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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천후 활약하는 보령해경 형사기동정

형사기동정은 해양범죄 예방과 우범자 단속 등의 해상에서의 형사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함정이다.
보령해경 소속의 형사기동정은 한달에 10일 가량을 바다에 출동하게 되는데 나머지 20일은 육상에서 형사 활동을 이어가며 밤낮 가리지 않는 수고와 깊은 사명감으로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 열악한 조건속에의 임무완수 톡톡
올해 보령해경 형사기동정 P-123정은 산전수전 다 겪은 원로급 함정으로 건조된지 23년 되었다. 협소한 공간으로 제대로 쉴 공간조차 없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김동원 정장 등 승조원들은 자신들의 임무를 200% 완수하고 있다.

올 들어 어선법 위반 등 안전저해사범(10건)과 백주대낮 해삼 싹쓸이 불법어선 검거 등 수산관계 법령 위반행위(17건) 등 28건을 적발해 해양안전과 바다자원의 남획을 막기 위한 엄정한 법집행을 이어가고 있다.
▼ 아편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재배행위 적발
특히 마약류 특별단속기간 도서지역에 입도해 섬 구석구석을 누비며 양귀비를 재배중인 주민 10명을 단속해 232주를 압수 하기도 했다.
접근성 등의 문제로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도서지역까지 전천후로 활약하며 해양경찰만의 차별화된 강점이 잘 들어난 사례이다.

▼ 보령해경 통틀어 가장 단합이 잘되는 부서
형사기동정 승조원은 육상에서 단속활동 할때는 형사2계 사무실에서 형사업무를 수행한다. 보령해경서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은 부서를 꼽는다면 단연 ‘형사2계’라고 보령해경 직원들은 말한다.
직원들이 끈끈한 단합력과 즐거운 근무 분위기를 때문인지 다른 부서원이 이곳에 오면 딱딱한 형사들이 근무하는 곳인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라고 한다.
김동원 형사기동정장은 “오래된 함정이라고 일도 못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장인은 도구 탓을 하지 않는다”며 “부서원들과 끈끈한 단합으로 우리의 바다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엄정한 법집행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형사기동정은 작년 상ㆍ하반기 해상범죄 단속 우수부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일도 1등, 단합력도 1등, 잘 놀아야 일도 잘하는 걸 증명한 셈이다.


하태영 서장은 “부서 분위기가 좋으면 근무만족도가 높고, 만족도가 높으면 직무몰입도가 높아져 이는 결국 대국민 치안서비스 향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든다”며“그 대표적인 케이스가 형사기동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성필 기자 sip6318@hanmail.net

<저작권자 © 보령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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