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면(면장 윤병완)과 청라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운)에서는 행정복지센터에 생활공구를 무료대여소를 설치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공구를 대여해줌으로써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웃과 공동체 의식 형성, 나눔과 공유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면 관계자는 만19세 이상 청라면 주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박 2일 동안 무료로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대여할 수 있는 공구는 가정용 공구 세트, 파종기 등 30여 종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운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생활공구를 활용하여 청라면 기관단체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등 재능 기부 봉사 활동과 재난발생 시 공구를 활용한 응급복구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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