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장비상태 확보가능, 해양치안 서비스 만족도 향상 기대

보령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 소속 기관 직제 변경에 따라 기획운영과로 통합 운영되던 장비관리기능을 분리해 장비관리운영팀을 신설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보령해경은 2014년 11월 19일 국민안전처 직제 개편으로 장비관리과로 분과되어 운영중이였으나 2017년 7월 26일 다시 직제가 개편되면서 기획운영과 소속 정비보급계로 운영되었다

함정장비의 효율적 안정적 운용을 위한 지원부로서 장비관리과의 분과를 위하여 직제변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어필하였고 노력 끝에 기획운영과 소속의 예하 부서가 아닌‘장비보급운용팀’으로 신설되었다.

장비관리운영팀은 함정 등 장비관리 및 물품보급을 담당하는 정비보급계와 통신장비 관리 및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정보통신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로써 해상에서 경비·안전·치안·오염방제 등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최상의 장비상태 확보 및 긴급 즉흥태세를 유지할 수 있게되고 이로써 해상치안의 공백 최소화, 대국민 신뢰도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되었다.

보령해경 이진종 장비관리운영팀장은“해양경찰 업무 특성상 장비 의존성이 절대적이며 장비 불가동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결되는 만큼 최일선에서 장비관리 유지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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