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박지원은 국정원장 한자리를 얻기 위해 정권 초부터 그렇게 아부를 떨었나 보다.
‘문모닝’이라는 온갖 비아냥을 들으면서도 또 그렇게 아첨을 떨었나 보다.”
박지원은 국정원 계좌를 통해 4억5000만 달러를 불법 대북송금하는데 관여해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전력의 소유자다.
2000년에는 언론사 사장단 46명의 방북단을 인솔해 김정일 앞에서 아부를 떨기도 했다.
그런 박지원을 국정원장에 임명한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다.
이런 사람이 국정원장이 되면 국정원은 대한민국의 국정원이 아닌 북한의 하수 기관으로 전락할 것이다. 

2020. 7. 7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김태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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